사업수행능력평가 등 거쳐 4월말까지 업체 선정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세종 아트센터를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시행하기로 하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건설기술용역업자로 등록된 업체가 참여 할 수 있으며 참가자 등록 신청(3월 10일) 이후 사업수행능력 평가, 기술제안 평가, 가격 입찰 총 3단계를 거쳐 4월 중 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연장이 될 아트센터는 나성동(2-4생활권) 일대 연면적 14,630㎡(부지면적 35,78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트센터’는 대형 오페라, 뮤지컬, 발레 등의 공연이 가능한 대규모 다목적 공연장이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아트센터의 디자인과 기능을 특화해 도시 문화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행복도시의 명실상부한 대표 공간(랜드마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개요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31개월 ◇용역비(추정) : 24억 ◇용역범위 : 설계관리·VE, 공사의 시공·품질·공정·안전관리 등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31개월 (설계 6, 공사 24, 정리 1) ◇사업기간 : ’17.4~’19.12(31개월) ◇총사업비(공사비) : 905억원(605억) ■향후 일정 |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