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정책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회원사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관과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또한 임기 만료가 되는 임원 및 감사에 대해서 신규로 이사 선임했다.
회장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SK텔레콤, LG전자 등 대기업과 브이피코리아, 다드림아이앤에스 등 총 14개사가 임원사로 선임됐다.
임원사 중 아이엠헬스케어(대표이사 이상대)는 에너지와는 무관하게 보이는 상호명과 다르게 에너지 사업에 헬스케어를 접목해 임원사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가 끝난 후에는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정책’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에너지 정책 방향과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에너지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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