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TV홈쇼핑 론칭! B2C 사업 본격 신호탄 쏘아 올려
한화L&C, TV홈쇼핑 론칭! B2C 사업 본격 신호탄 쏘아 올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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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움+큐피트’ 친환경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


홈쇼핑 등 유통플랫폼다각화 통해 친숙한 브랜드 입지 다져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변모에 성공한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의 변화 움직임이 거세다.
한화L&C 한명호 대표는 올해 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설명회에서 2017년 핵심 전략으로 ▲신규 유통 채널 공략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 ▲해외 영업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에 신규 유통 채널 공략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의 일환으로 한화L&C가 19일 TV홈쇼핑론칭을 하고 B2C 시장 본격 접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L&C는 19일(일)저녁10시45분부터CJ오쇼핑을 통해TV홈쇼핑 최초로원스톱 ‘바닥재+벽지’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실, 안방, 서재 및 자녀방 등 공간의 용도와 평수(14형, 24형,34형,45형)에 맞는 스타일 제안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패키지 선택 후 전화, 온라인 및 CJ오쇼핑 모바일앱을 이용해 주문하고 해피콜을 통해 본사 직영 상담원 방문 일만 선택하면 된다.
추후 본사 직영 상담원과3D 모바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 상담 및 실측이 이루어진다.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 선보이는 제품은PVC륨 바닥재 ‘소리지움’과 실크벽지 ‘큐피트(Q’pid)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인증서 보유하고 있고 (사)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하여 내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소리지움’은 4.5mm이상의 6중 레이어구조의프리미엄 기능성 쿠션 바닥재다. 고탄성 프리미엄 쿠션층은 뛰어난 ‘소음 감쇠 효과’가 있고, 우수한 보행감을 자랑한다.
또 표면에는 다이아몬드 파우더 함유 UV코팅으로 처리하여 긁힘이나 찍힘에 강해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큐피트(Q’pid)는 파스텔 컬러에서 묻어나는 은은함을 느낄 수 있고 동시에 우아하지만 결코 무겁지 않으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살린 실크벽지로 총 120가지 패턴이 출시됐다.
다채롭고 맑은 컬러, 다양한 디자인 패턴, 벽지의 표면을 부풀려 입체감을 살려주는 발포, 글라스펄 등과 같은 새로운 재료의 사용,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면 등은 한화L&C 실크벽지의 경쟁력이다.
한화L&C 관계자는 “바닥재와 벽지만 교체하더라도 집안 전체적인 분위기를 180도 새롭게 바꿀 수 있어 봄맞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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