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로 7017’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서울로 7017’ 업무협약 체결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2.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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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산책, 생명의숲국민운동, ㈜트리플래닛과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최근 서울시 무교별관 9층 푸른도시국 회의실에서 (사)서울산책(대표 조경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사장 이돈구),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서울로 7017’ 운영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로 7017’은 오는 4월 22일 개장을 앞두고 있어,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참여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서울로 7017’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서울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관문인 서울역 일대와 ‘서울로 7017’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로 7017’에 대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담당하게 되고, 사단법인 서울산책은 ‘서울로 7017’ 및 주변 지역에서의 다양한 시민참여활동과 지역재생에 대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사단법인 생명의숲국민운동은 ‘서울로 7017’과 관련한 녹지확충, 자원봉사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과 ‘서울로 7017’수목관리에 대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주식회사 트리플래닛은 ‘서울로 7017’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기획 및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서울로 7017’홍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네트워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울로 7017’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상징적 공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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