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의 물품구매 발주 문제점 · 전문공사 분리발주 등 논의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정양호 조달청장은 3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신홍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 각 시‧도회장단, 업종별 협의회장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문건설업계 대표들은 건설공사의 물품구매 발주 지양,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적정 하도급 공사비 확보 방안 등 경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요구 사항을 건의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건설업은 종합건설업, 각각의 전문공사업, 제조업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균형감 있는 정책 지원을 통하여 건설업 전체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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