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본격적으로 PPL 지원’
한화L&C ‘본격적으로 PPL 지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2.05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 공식 메인 스폰서 참여

- 이웃 돕는 신축프로젝트 인테리어 솔루션 제공, B2C강화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한 한화L&C가 올해 본격적으로 PPL 지원에 나서는 등 B2C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는 지난 1월 한화L&C 한명호 대표이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경영설명회에서 올해의 핵심과제로 강조했던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및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건축자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한화L&C는 지난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초대형 신축프로젝트 ‘내 집이 나타났다’의 공식 메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2017년 마케팅 강화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에 없던 신개념 신축프로젝트의 제작 지원을 진행하며 바닥재, 창호, 가구제품 등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한 가족의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다.
지난 3일 첫 전파를 탄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첫 회 방송 중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은 바로 사방에서 따스한 햇볕이 들어오는 널찍한 창이 난 주방이었다.
첫 번째 주인공의 집은 흙으로 지어져 방수와 방음이 전혀 안 되는 100년 된 집으로 가족 구성원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푹 잘 수 있는 힐링 공간은 상상할 수 조차 없었다.
그런 낡은 집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고, 하루 종일 가족들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오붓하게 식사다운 식사를 해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던 사례자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주방에 시공된 주방상판 ‘칸스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화천연석으로 잘 알려진 ‘칸스톤’은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경도가 뛰어난 석영(Quartz)을 사용한 인테리어 마감재로 주로 주방 상판에 사용된다.
표면 긁힘과 파손의 위험이 적고,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세균번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천연석 대비 표면 공극이 거의 없어 음식물 얼룩이 생기지 않아 주방 위생에 절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한화L&C 관계자는 “기존에 많이 방송되었던 단순 공간 리모델링이나, 셀프 인테리어 중심의 집방 프로그램과 달리 ‘내 집이 나타났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을 새로 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공간을 넘어 모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당사의 철학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하며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 제작 지원의 소감을 밝혔다.
또 “앞으로 8주간 각각의 에피소드에 맞춰 다양한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식 메인 스폰서인 한화L&C가 권상우를 비롯한 초특급 게스트 김종국, 장혁, 한지민, 주상욱, 이정진과 함께 마법과 같은 공간을 선물하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8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가구, 벽지사업 등 신사업 진출로 건자재 전문 기업을 넘어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한 ‘한화 L&C’, 사업적인 성공만큼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가는 모습이 더욱 보기좋은 요즈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