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2017년 새해 첫 단추 잘 꿰었다
한신공영, 2017년 새해 첫 단추 잘 꿰었다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01.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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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곡지구 9단지 공공사업 마수걸이 수주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신공영㈜은 올해 시작과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서울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번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종합평가낙찰제(이하 종평제) 형식의 입찰방식으로서 첫 번째 사업에 해당한다. 총 계약금액 약 1천923억원 규모로 한신공영이 약 50%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번 공사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16층으로 오피스 1개동 포함해 20개동으로 구성되며, 타입은 49㎡, 59㎡, 84㎡ 3개 타입으로 공공분양, 국민임대형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세대수는 총 1천529세대이고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부대복리시설이 설립된다.
한신공영㈜은 최근 공공건축분야에서 화성발안 및 화성향남2 행복주택 1공구, 고양삼송 A12블록 아파트 8공구 현장 등 약 851억원의 수주성과를 달성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새해 첫 단추를 잘 꿰었듯이 2017년 한 해 다른 분양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일류 종합건설업체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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