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토교통 강소기업을 키운다
미래 국토교통 강소기업을 키운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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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중소기업 국토교통 유망기술 사업화 R&D 지원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중소기업 기술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 국토교통기술 사업화지원 설명회”를 2017.1.6(금) The-K 호텔 서울(가야금 A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 사업화 R&D :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되지 않도록 비즈니스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및 검증, 현장적용 등 사업화 과정의 기술개발을 지원>
기술경쟁 심화와 경제성장 둔화 등으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한 가운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사업화 R&D를 지원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08~’16년간 184개 기술에 대해 사업화 R&D를 지원하였으며, 이를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은 연구개발 성과를 이용하여 현재까지(~’16) 총 2,1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근 4년간 지원규모가 약 7배 증가(’13년 31억→’17년 212억)했고, 기술개발 후 신기술 인증, 판로개척 등 사업화에 3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성과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예산은 총 212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며, 25개 기술을 신규 선정(’17년 82억원)하여 최대 4년․3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비는 정부 60% 이하, 민간 40% 이상 매칭 조건이며, 신규 과제는 1~2월 접수, 3월 평가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新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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