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 본격 추진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 본격 추진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2.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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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계 착수 준비 ‘차질없이 진행’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의 내년도 설계비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초에 조속한 설계사 선정과 설계착수 등을 위한 사전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공주연결도로(3구간)’는 사업비 480억을 행복청과 공주시가 각 50%씩 투입해, 노후화된 금강교를 대체하는 신설 교량(연장 0.6㎞, 4차로)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17년에 완공 예정인 ‘공주연결도로(1구간)’과 ’17년에 착공해 ’20년에 준공 예정인 ‘공주연결도로(2구간)’에 연계해 ’22년까지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행복청과 공주시는 기존 금강교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임을 감안해, 신설 교량은 기존 금강교와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설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금강교는 트러스철교로 1932년에 건설됐으며, 노후화되어 현재 1.5톤 이상 화물차, 18인승 승합차의 통행이 제한되고 일방향 1차로만 운영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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