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서 열려
‘드론축제’ 22일부터 이틀간 인천서 열려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10.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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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인천시 서구 연희동)에서 ‘2016 코리아 드론 챔피언십 대회’를 10월 22(토)~23(일)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드론규제혁신 및 지원방안(‘16.5)의 일환으로 드론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사)한국드론협회가 주관한다.
공공기관ㆍ제작업체ㆍ드론협회ㆍ대학교 등 약 50여 기관이 참여하는 전국규모 드론축제로서 동호인, 선수뿐만 아니라 드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드론 산업에 관련된 여러 기관과 업체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대중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국민생활 속 저변확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ㆍ중ㆍ일 드론 협회 국제 콘퍼런스 등의 행사는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동아시아지역의 드론 발전 및 민간분야 협력의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는 드론 군집비행, 드론 활용분야 시연 등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종 드론 대회(FPV레이싱, S/W 경진대회, 그리기 대회 등)를 비롯해 전시ㆍ체험ㆍ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 마스터즈 챔피온십 대회', ‘드론 조종대회’를 통해 속도감 있는 드론 비행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율 비행 미션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상 현실(VR)ㆍ손수 제작(DIY)ㆍ모의 실험(시뮬레이션) 체험,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추진돼 드론에 생소한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드론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10.1~10.17)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제시된 드론 활용방안 및 산업발전을 위한 유용한 아이디어들은 향후 드론 활성화 정책과 산업발전 방향 설정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드론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범위가 확대되는 등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해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아래 참고자료 또는 행사소개 페이지(www.kd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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