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역세권•숲세권 아파트의 막을 수 없는 ‘인파행렬’
도심 역세권•숲세권 아파트의 막을 수 없는 ‘인파행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0.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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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숲 아이파크’ 주말 모델하우스 3만 8천여명 방문


-편리한 교통여건에 도심속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인파행렬’ 줄이어
- 19일(수) 1순위 청약, 26일 당첨자 발표…11월 1~3일까지 계약 실시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서울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재건축•재개발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역세권과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신촌숲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내내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청약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4일(금) 개관한 서울 신촌숲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3만8000여명의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뛰어난 입지여건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첫날 1만 2000여명, 둘째날 1만 4000여명, 셋째날 1만 2000여 명(추산)이 방문하면서 ‘신촌숲 아이파크’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역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이른 아침부터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인파행렬은 주말 내내 이어졌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 입구에는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됐고, 상담석에도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사람들은 뛰어난 입지여건과 합리적인 분양가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감으로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마포구 신수동에 거주하는 회사원 김모(43세)씨는 “신수동에서만 5년 가량 거주했는데 교통•교육•편의•공원•문화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실거주를 하기 너무 만족스럽다”고 설명했다.
실제 신촌숲 아이파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고, 6호선 광흥창역과 2호선 신촌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단지다.
단지가 경의선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총 6.3㎞ 길이(홍제천~용산문화체육센터)의 경의선 숲길(신수동 구간)이 단지 바로 북측으로 인접해 있고, 와우산, 와우공원, 노고산, 노고산동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또한 유명 수목원인 ‘제이드가든’과 손잡고 유럽풍 정원을 단지 내에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신촌숲 아이파크 분양가는 평당 2200만원대~2400만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높지 않다는 평이다.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7억1300만~8억 1500만원으로 인근 대흥동 ‘마포자이 2차’(2014년 3월 입주) 지난 9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
분양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부동산시장 분위기도 좋다 보니 사전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수요자들 문의 전화가 꾸준했다”며 “대단지 브랜드 평지 아파트로 구성된데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는 평이 높은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촌숲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37㎡ 총 1,015가구로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총 568가구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59㎡A 72가구 △59㎡B 106가구 △84㎡A 99가구 △84㎡B 106가구 △84㎡C 131가구 △84㎡D 16가구 △111㎡A 12가구 △111㎡B 24가구 △137㎡A 2가구 등이며,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5㎡ 이하가 93%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청약은 오는 18일(화) 특별공급에 이어 19일(수) 1순위, 20일(목)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수)이고, 계약은 11월 1일(화) ∼ 3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95-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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