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가 상한제 적용돼 3.3㎡당 1,000만원 중반대,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조건
-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역세권, 호수공원 조망(일부가구), 교육, 생활 인프라 등 주거 환경 우수
- 10월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 단지별 당첨자 발표 12일~14일로 달라 중복 청약 가능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한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Ab18블록, Ab19블록, Ab21블록) 견본주택에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오픈 첫날인 금요일(9월 30일) 2,742명, 토요일(10월 1일) 3,584명, 일요일(2일) 3,480명, 개천절인 월요일(3일) 3,200명(추정)이 방문해 4일간 1만3,000여 명이 견본주택을 내방했다고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 3, 5차는 호수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하고, 김포도시철도 출발역인 구래역(예정)이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마트와 풍부한 상업시설,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등도 가까이 있다.
구래지구 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중반대로 책정 됐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계약금은 전용면적 70㎡ 1,200만원, 전용면적 84㎡ 1,500만원으로 1개월 뒤 계약금 10% 잔액 납부)
서울시 강서구에서 방문한 최모씨(42세)는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이 줄고 있어서 희소가치가 있는데다 가격 부담도 적어 청약할 예정이다”며 “호수공원이 바로 앞이라 쾌적한데다 4베이 설계, 가변형 벽체 등 상품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0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청약, 6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차는 12일(수), 3차는 13일(목), 5차는 14일(금)이고, 계약은 19일(수)~2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2, 3, 5차는 지하 1~2층 ~ 지상 15~24층 14개 동으로 타입별 가구 수는 ▲70㎡ 124가구 ▲84㎡ 822가구 등 총 946가구다.
호반건설은 연내 장기지구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Ac10블록) 696가구를 분양 예정으로, 이미 분양된 1차(1,584가구)와 함께 3,226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안방 화장대,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의 침실4는 대형 팬트리 또는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다.(무상 제공)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키즈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문화와 건강생활 등을 돕는다.(블록별 상이)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도 좋은 입지라고 소문이 나서 연휴기간 동안 많이 내방하신 것 같다”며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상품성, 브랜드 등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5차/Ab21블록), 2018년 11월(2차/Ab18블록), 2018년 12월(3차/Ab19블록),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