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7일 제 15회 '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길’ 사진을 발굴해 우리나라 ‘길’의 아름다움을 국민들과 공유 하고자 지난 8월 한 달 동안 ‘길’ 사진을 공모한 바 있으며, 심사 결과 허용복 氏의 ‘안개와 빛을 뚫고’, 최관식 氏의 ‘산업수도의 길’이 각각 고속도로 부문과 일반도로 부문 대상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 수와 출품작 수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2개 부문으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6,006점의 작품이 출품돼 3천780점이 출품된 지난 번 공모전에 비해 59%가 증가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인원도 49%가 늘어난 1천74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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