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 오픈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 오픈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9.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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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432가구 오피스텔 427가구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강남까지 최대 30분 이상 단축
선호도 높은 59~84㎡ 중소형 구성… 실수요 위한 주거복합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다양한 교통 호재들과 금천구 특별계획구역 개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총 859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의 아파트와 소형 오피스텔로 이뤄져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중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총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총 427가구로 총 859가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이다.
금천구 일대에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며, 독산동 공군부대 12만 5천㎡ 규모의 부지는 금천구과 SH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 개통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호재로 강남 접근성이 향상돼 주목 받고 있다.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구간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됐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에 있다.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이 사업으로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 터널이 생겨 상암 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구성으로 주상복합의 단점을 최소화한 평면으로 구성했다.
아파트는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전용면적 76㎡를 제외한 나머지 91.2%는 선호도 높고 살기에 편리한 판산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E형의 경우 오픈테라스를 적용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은 100% 원룸 구성에 C·D·E타입(33실)은 테라스형 특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시흥점 인근)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은 달라 주의가 필요한데, 오피스텔은 9월 23일에서 25일 3일간 청약접수를 받고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계약을 받았다.
아파트는 9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아 10월 6일 담청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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