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건축, 2016 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
건원건축, 2016 건축문화대상 대상 수상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9.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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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작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대표 고성호)가 설계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가 2016 한국건축문화대상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 대상(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준공돼 올해 3월 개관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2년 현상공모에 이어 2013년 기술제안에 모두 당선돼 수행한 프로젝트로, 건원의 연수시설 설계기술이 집적된 프로젝트이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필요한 지원시설들과 전문기업의 협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너지를 만드는 교차수분(Cross-Politation)의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정보의 교류와 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동시에 판교 테크노밸리의 다양한 연구 활동과 단위 행사를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ICT 관련 기업의 창업 지원을 위해 관련 협회 및 기관, 국내외 엑셀러레이터(창업 육성 및 발굴기업)와 인프라 등을 한데 모아, 창업부터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이르는 스타트업의 전 주기를 지원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설립됐다.

건원건축은 앞서 2011년 판교산운마을 7단지 테라스형 공동주택과 2012년 해운대아이파크로 공동주거부문 2년 연속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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