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레저·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청라호수공원, 레저·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9.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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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문화공간, 수상레저시설 개장 등 시민 호응 높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청라 호수공원이 레저․문화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돼 있는데다 음악분수와 최근 수상레저시설 개장 등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이 ▷4.3km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환상의 숲 놀이터 등 레저문화공간 ▷다양한 도시의 문화를 누리는 예술문화공간 ▷한국의 자연과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공간 ▷생물과 공존하며 건강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간 등 4개의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호수공원내에 조성된 음악분수는 길이 120m, 폭 25m 국내 최대 규모로 다양한 분수쇼를 연출하고 있고 올해는 7곡의 최신곡을 추가, 요일별로 중복 없이 공연 중에 있다. 또 매년 연출곡을 추가해 다양한 분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레저활동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라호수공원과 문화공원에 지난 7월 수상레저 운영자를 선정했다. 또 호수공원에선 지난 9월 1일부터 수상택시, 카누, 카약, 곤돌라 등 다양한 수상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수상레저시설을 개장·운영중에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관계자는 “앞으로 청라호수공원에 야외음악당의 공연행사 등이 펼쳐지게 되면 장차 준공될 450m 높이의 시티타워와 함께 청라국제도시의 관광·레저·쇼핑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명실공히 대표적인 레저 문화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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