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홈데이 권용대 이사
<인터뷰> 홈데이 권용대 이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9.07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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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홈&라이프 스타일 선도하는 기업될 것”

-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에 진출하게 된 계기는?

 

종합 건자재유통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유진기업은 홈 임프루브먼트 사업의 B2B유통인 레미콘, 아스콘 등 건설소재 산업에서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미 지난 2013년부터 철근, 타일, 위생도기 등 건자재 유통을 진행해 왔다.
B2B유통으로 올해 1천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B2B 유통사업을 바탕으로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브랜드인 홈데이를 론칭하게 되었다.

- 홈데이만의 차별화된 운영전략은?

홈데이에는 홈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홈 인테리어 토탈솔루션 매장이다.
기존의 브랜드 인테리어 매장은 자사 브랜드 제품에서 선택해야 하지만 홈데이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꺼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상담부터 디자인, 견적, 시공과 최대 2년간 A/S까지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한층 극대화했다.

- 제품 패키지 카테고리는 어떻게 구성했나?

홈데이는 공간별, 스타일별, 가격별로 구성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과 인테리어 관련 브랜드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싱글즈, 킨포크, 저스트매리드, 그린 네스트, 팬트 하우스, 베이직 디자인 등 사용하는 사람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기성화된 인테리어 모델 뿐만 아니라 고객이 디자인하는 나만을 위한 일대일 맞춤 플랜도 가능하다.

- 앞으로 목표와 계획은?

올해 홈데이 브랜드 론칭과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10년 내에 전국의 주요 인테리어 수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토탈 홈&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단순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시공 뿐만 아니라 집이라는 공간과 연관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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