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녹색건축대전, 내달 24일까지 작품 공모
2016 녹색건축대전, 내달 24일까지 작품 공모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8.0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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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디자인ㆍ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온실가스 최소화 건축물 대상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제해성, 이하 국건위)는 ‘2016 녹색건축대전’(이하 녹색건축대전)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접수 기간은 9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다.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의 보급ㆍ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 녹색건축물을 발굴ㆍ시상하는 녹색건축대전은 리모델링 포함 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패시브디자인과 신재생에너지 비율 등을 고려해 에너지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인 건축물을 선발한다.

시상은 국건위 위원장상 1점(대상, 상금 500만원)과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3점(최우수상, 상금 각300만원), 후원 기관장상 6점(우수상, 상금 각 100만원)으로 각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공동 수여한다.

수상작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회는 11월 17일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건위 관계자는 “이번 녹색건축대전은 환경뿐 아니라 미래의 스마트한 생활까지 생각하는 녹색건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녹색건축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녹색건축 성과를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건위가 주최ㆍ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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