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키르기즈공화국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해건협, 키르기즈공화국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5.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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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지난 24일 협회 교육센터에서 키르기즈 공화국 정부 대표단을 초청해 키르기즈 경제 및 투자 환경, 자원개발 사업, 공항 및 교통인프라, 수력발전 건설 등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앙아시아 진출에 관심 있는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의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키르기즈 투자청 청장, 민간항공청 청장, 전력공사 이사장 등이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B2B 개별상담 시간에는 한국기업들과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주한키르기즈 Beshimov 대사도 우리기업의 키르기즈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키르기즈는 CIS국가 중 첫 번째로 WTO에 가입(‘98년)했으며 ‘15년 8월에는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에 가입, 각종 제도 및 외국인투자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협회는 앞으로도 진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키르기즈 공화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에 대한 수주 경쟁력 제고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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