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543가구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543가구 분양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5.2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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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 최대 5베이 등 차별화된 설계 주목
고객과 함께하는 ‘체험형 입주관리서비스’ 업그레이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분양

래미안이 10년 만에 과천 분양에 나섰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주공 7-2단지를 재건축한다. 과천 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에코팰리스’와 과천 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슈르’에 이은 세번째 과천 래미안. 최고 25층 9개동, 총 543가구(전용면적 59~118㎡)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총 143가구이다. 면적별로는 ▷59㎡ 44가구 ▷84㎡ 88가구 ▷118㎡ 11가구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2006년 이후 경기도 과천시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신규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차별화된 설계와 입지, 시설 등을 앞세워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최대 5베이의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8㎡는 전 세대가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선보일 예정이다. 베이가 늘어난 만큼 서비스 면적은 47.22㎡에 달해 확장을 할 경우 실사용공간이 넓어진다.
이 외에도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주차위치 확인 및 엘리베이터 자동또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최근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이 방문해 수요층의 관심을 증명하며, 래미안 파크스위트,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이어 식지 않은 래미안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은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환경, 뛰어난 강남 접근성으로 예비 청약자의 관심이 있었지만 지난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면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 2기 재건축 시대의 첫 포문을 여는 상징적인 아파트로 기대에 걸맞은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의 견본주택은 5월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 갤러리에 오픈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5일, 2순위는 26일에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천678만원에 발코니확장을 기본으로 포함했다. (문의 : 02-504-3303)

■삼성물산 ‘체험형’ 입주관리서비스 실시

한편, 삼성물산은 래미안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문화강좌, 사회공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를 실시한다.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는 2005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래미안 입주고객 만족 서비스이다. 삼성물산은 청소와 시설물 관리 위주로만 진행된 기존의 단순 아파트 관리 서비스에서 문화강좌나 교육특강, 사회공헌 등으로 서비스의 개념을 확장시켰다.
올해 래미안 헤스티아 서비스의 특징은 ‘도움·배움·나눔’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입주민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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