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건 노영일 대표, ‘발명의 날’ 석탑 산업훈장 수훈
(주)예건 노영일 대표, ‘발명의 날’ 석탑 산업훈장 수훈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6.05.2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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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도시환경 창조 등 공로 인정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주)예건의 노영일 대표가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 행사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며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다. 올해 기념식은 ‘발명으로 만드는 일자리, 특허로 더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열렸다.

노영일 대표는 한국 대표 시설물 전문 브랜드 기업인 (주)예건을 창립해 휴게시설, 편의시설, 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의 디자인트렌드와 기술개발 주도형 경영문화를 선도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창조하고 경제적 가치와 친환경적인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녹색성장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주)예건은 공공 공간에 친환경 산업기술을 접목해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퍼걸러는 물론 빗물을 저장해 활용할 수 있는 공원시설 등 녹색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했다. 또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물 놀이터 ‘미니 카약놀이터’를 개발 및 시공했다.

또한 위험성을 줄이고 다이나믹한 형태와 놀이가 가능한 ‘아토머 정글짐’ 등의 신개념 창의 놀이시설들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 공간 및 놀이시설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편 석탑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LG디스플레이이 한수덕 상무, 코리아나화장품 이광식 수석연구원, 포스텍 정윤하 처장. 한국원자력연구원 황인구 책임연구원이 수상한 바 있다. (주)예건 노영일 대표는 조경·공원시설물업 분야 기업 중 최초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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