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익 한경대 교수, 제5기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장 위촉
김대익 한경대 교수, 제5기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장 위촉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6.05.02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소회의실에서 제 5기 행복도시 건설추진위 자문위원단을 발족하고, 위원장에 한경대 김대익 교수(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사진)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자문회의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정부기관 이전 등 외적 동력이 아닌 기업 등 내생적 동력에 의해 성장해야 하는 2단계 건설사업의 첫해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 및 지속적 성장동력 확충 방안 등 행복도시 발전방향 등에 논의했다.

건설추진 자문위원회는 기획운영(11명), 계획설계(11명), 기반시설(11명), 대학․병원․대형상업시설 등 유치(11명), 문화예술분과위원회(11명) 등 5개 분과위원회 55명으로 구성, 2년 동안 행복도시건설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김대익 자문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의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등 외적 동력에 의한 1단계 성장단계를 지나, 이제는 자족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앞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자문위원과 같이 고민하고 소통해 행복도시가 세계적인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