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대구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다
국토진흥원, 대구시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서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3.21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진흥원-대구시-경북대-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양해각서 체결


대구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 이하 국토진흥원)과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 경북대학교(이하 경북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손을 잡았다.
18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 경북대 손동철 부총장, 대구센터 연규황 부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대구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구시, 경북대, 대구센터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하여 대구시에 조성할 스마트도시에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분야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개발해온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실증 및 상용화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4개 기관은 대구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 발굴, 실증단지 조성, 시민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방면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국토진흥원 김병수 원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가 새로운 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대구시에 조성하여 국내외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고,
국토진흥원은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리빙랩(living lab)*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이 개발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하고 제품화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