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산업, ‘원포인트 시공’ 이건우드월 선보여
이건산업, ‘원포인트 시공’ 이건우드월 선보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03.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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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마감 일체형 목재 월판넬으로 시공 편의성 높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올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 씨는 신혼집을 목재를 활용한 가구들로 꾸몄다.
목재는 따듯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습도 조절 기능도 뛰어나기 때문.
특히 거실 한 쪽 벽면을 천연나무의 질감이 느껴지는 목재 월판넬로 아트월을 꾸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기존 벽지로 한정됐던 벽 마감재의 소재가 목재, 페인트, 대리석, 패브릭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건산업㈜는 시공편의성을 높인 신개념 마감일체형 목재 월판넬 ‘이건우드월(Eagon Wood Wall)’을 출시했다.
이건산업이 새롭게 선보인 ‘이건우드월’은 제품에 마감 및 방염 처리가 되어 있는 신개념 마감일체형 월판넬이다.
시공 후 별도의 도장 작업이 필요하지 않아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작업에 투여되는 재원도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 벽 마감재뿐만 아니라 천정재·가구용 판상재·도어용 마감재로 사용 가능하다.
‘이건우드월’의 제품 타입은 총 10종으로, 내츄럴 타입부터 세련된 빈티지 타입까지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출시했다.
내츄럴 타입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동시에 자연에 있는 여유로움을 자아내며 우드그레인(나뭇결) 타입은 오크, 멀바우, 라이트브라운, 다크브라운 색상으로 구성돼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높여준다.
수성 페인트로 자연스럽게 칠한 듯한 기법의 빈티지 타입은 집안에 변화를 주는 포인트월로 적합하다.
기술력과 친환경성도 두루 갖췄다. ‘이건우드월’은 특수 밸런싱(balancing) 공법을 응용해 시공 후 휘거나 틀어지는 제품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실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품질 기준인 ‘E1’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E0’ 등급의 합판을 사용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최근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에서 벽 마감재로 친환경적이고 고급스러운 목재의 활용이 늘면서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시공할 수 있는 신개념 마감일체형 월판넬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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