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5개권역 공동물류센터 건설
수도권 등 5개권역 공동물류센터 건설
  • 승인 2003.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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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7년까지 355억원 연차적 투입
물류기능의 공동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전국 5개 권역에 30동의 공동물류센터가 건설된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중소유통·물류기능의 공동화·효율화를 위해 2007년까지 355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 수도권 영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에 모두 30동의 공동도매 물류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전국을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강원·제주권, 중소유통 등으로 구분하고 올해는 부산 전주 제주 등 3개 지역, 내년에는 대구 울산 광주 등 3곳에 각각 물류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또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지자체 신청과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선정된 24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짓기로 했다.

연도별로는 올해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것을 비롯해 2004년 36억원, 2005년 108억원, 2006년 96억원, 2007년 84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각 지자체가 신청한 공동물류센터의 건물면적은 부산 1천평, 제주 750평, 전주 600평, 대구 1천700평, 광주 1천평, 울산 800평, 충북 500평 등으로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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