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반출장비의 재도입 등 논의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2월 1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해외건설 중견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갑을건설, 경동건설, 남광토건, 벽산파워, 삼환기업, 서용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신한, 윤창기공, 한신공영 등 10개사 CEO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해외현장 반출장비의 재도입, 중견기업에 대한 해외건설 시장개척지원 비율 확대, 해외공사 공동보증 지원한도 증액, 재직자들에 대한 계약관리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 강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취합해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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