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정원문화 논의, 디자인 실습 등 진행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 =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회장 홍광표)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6 정원디자인 아카데미’가 2주간 10일 과정으로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및 에너지드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관련 전공 학생과 일반인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습은 기본 교육(기조강연+이론교육)과 팀별 실습(디자인 실습+정원시공)으로 이루어지며, 실습 미션은 ‘정원을 감각하게 하라’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금 우리에게의 정원과 가드닝’이란 공개강의를 시작으로, ▷우리시대 정원문화의 진화, 조세환 고문 ▷한중일 정원문화의 실무적 비교, 홍광표 학회장 ▷정원문화와 생태계 문화서비스, 박미옥 학교장 등의 기조강연이 진행한다.
정원디자인 실습은 ▷1부 디자인 훈련(design tool): 정원디자인 표현 툴 집중 교육(공개 강의) ‘이 정도는 디자인할 수 있다’ ▷2부 정원디자인 이론(design theory): 정원디자인 이론과 실습 집중 교육 ‘이것이 정원이다, 정원문화다’ ▷3부 정원 디자인 및 시공(pilot project): 정원 만들기 미션 수행 ‘감각의 정원을 만들다’ ▷4부 정원 말하기(competition &communication): 감각 정원 말하기 콘서트 ‘내가 본 정원 감각’ 등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02-2649-65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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