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 ‘서까래 퍼걸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
㈜예건 ‘서까래 퍼걸러’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12.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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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공간대응력과 내구성은 물론 비용절감 가능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예건의 ‘조립식 서까래 퍼걸러’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예건(대표 노영일)은 지난 24일 조달청 대전청사에서 열린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기존 퍼걸러는 ▷주자재를 수입목재에 의존, 가격이 상승돼 단가가 상승하는 실정 ▷장시간의 설치 시간 소요 및 폐목재 발생 ▷중장비가 사용돼 설치비용 증가 ▷규격화된 퍼걸러의 공간대응력 부족으로 다양성 없음 ▷구조변경 시 신규제작과 유사비용 발생 ▷갈라짐, 뒤틀림, 휨 등의 유지보수 비번하게 발생 등 문제점과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기술 개발한 결과 예건은 특허제품인 서까래 퍼걸러를 탄생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서까래 퍼걸러는 서까래와 전통 조각보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현대적인 공간과 전통적인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수용할 수 있는 퍼걸러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모듈화로 축소/확장 등의 공간 대응력 우수 ▷목재의 국산화율 높임 ▷목재블록에 의한 서까래 구조로 폐기량 절감 ▷제조 및 설치공정의 단축으로 원가 절감 ▷사후관리가 용이, 유지보수 비용 절감 ▷금속 프레임의 적용으로 내구성 우수 등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2016년 초 단가계약(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수요기관에 조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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