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의원,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유치 성공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김태원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충장공원 물놀이시설 설치와 차장공원 시설개선에 필요한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에 설치된 충장공원은 현재 지역주민 2만1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이용횟수가 많기에 물놀이시설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또 차장공원은 1996년도에 완공돼 시설이 낙후돼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신고 및 안전사고가 수시로 접수되고 있다.
이에 김태원 의원은 경기도에 충장공원 물놀이시설 설치와 차장공원 시설개선 필요성을 요청했고 28일 예산이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태원 의원은 “물놀이시설 설치와 시설개선을 통해 가족단위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가족공원으로서 명소중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책추진보전금 추가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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