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업계는 어떤 결론이 나올지 전전긍긍한 상태. 그러나 건설 및 관련업계는 공정위의 담합행위 제재조치에 대해 뜻밖에 시큰퉁한 반응을 보이는데.
한 관계자는 “1천억이든 2천억이든 분명 행정소송으로 갈 것이고 최소 2년이상 걸릴 것이며 그 기간동안 벌금을 벌어들일 것"이라며 “과징금을 받은 불이익은 분명 소비자로 돌아올 것"이라고 토로.
또 관련업체 또한 행정소송으로 과징금을 절반이하까지 줄일 수 있다고 허언 장담. 공정위의 제재가 ‘솜방망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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