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국제주택금융포럼’ 12일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 ‘국제주택금융포럼’ 12일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11.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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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 소비자 보호정책’, ‘도시재생에서 국가재정 역할’ 주제로 해외사례 발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목)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국제주택금융포럼’을 개최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 및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서민주택금융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택금융 소비자 보호’와 ‘공공의 도지재생 재정지원’이라는 주제로 2개 세션에 걸쳐 6개의 주제발표와 세션별 토론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 ‘주택금융 소비자 보호’의 주제발표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마이클 라쿠어-리틀 교수의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주택금융 소비자 보호정책 변화의 시사점’, 독일 핀폴컨설트 한스-요아힘 뒤벨 대표의 ‘유럽 주택금융 소비자 보호정책 리뷰’, 박연우 중앙대 교수의 ‘한국 주택금윰 소비자 보호정책의 발전방향’ 이 진행된다.

이어 서울대 김인준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유승동 상명대 교수, 정홍주 성균관대 글보벌보험연금대학원 원장, 문영배 NICE평가정보 CB연구소 소장이 토론을 펼친다.

제2세션에서는 ‘공공의 도시재생 재정지원’을 주제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에드워드 힐 교수의 ‘미국 도시재생사업에서 국가재정의 역할 및 재생사업 사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프란체스카 로마나 메다 교수의 ‘유럽 도시재생사업에서 국가재정의 역할 및 혁신적 금융기법’, 일본 국토교통성 타츠야 미츠야스 도시개발금융지원실장의 ‘일본 도시재생 정책과 국가재정의 역할’ 등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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