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세대 11월 분양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600세대 11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10.2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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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아파트, 2018년 입주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용평리조트(대표이사 정창주)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의 11월 분양을 앞두고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의 시행사인 ㈜용평리조트의 정창주 사장이 참석해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입지적 가치, 프리미엄, 상품 구성 등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하는 시간도 같이 진행됐다.
㈜용평리조트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www.pyeongchang olympicvillage.com)는 지상 15층, 8개 동 총 600세대로 지어지는 단지이다.
2017년 7월 완공 예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선수촌으로 사용된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8월부터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외 11필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 면적별로 59㎡, 74㎡, 84㎡ 의 중소형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구성 비중은 59㎡가 90세대, 74㎡ 330세대, 84㎡ 180세대로 74㎡ 가구가 전체 세대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의 가장 큰 특징은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 대관령면 상업구역 등 평창 레저 인프라의 중심에 입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5개의 골프장을 비롯한 스키장, 워터파크 등 사계절 레저 시설이 모두 반경 1~2km 내에 인접하고 있어 휴식과 요양에 필요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요소를 살려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국내 최초로 리조트와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리조트형 아파트’를 목표로 지어진다.
 컨셉에 맞게 세대 내에는 전용 레저장비 수납장, 아트월 등 차별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진행되며,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용평 스키장 및 퍼블릭 골프장, 워터파크, F&B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회원 대우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KTX 올림픽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진부역까지 58분,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차량 이동 시에도 서울에서의 이동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단축되는 등 수요가 많은 서울과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용평리조트 정창주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환영사를 통해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뿐 아니라 이후 다양한 지역 인프라 발전의 키를 잡은 핵심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며 “무엇보다 평창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집을 만드는데 가장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리조트형 아파트로 주거시설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11월 중 분양 및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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