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 E&A/엔지니어링건축 농촌봉사활동 펼쳐
상지 E&A/엔지니어링건축 농촌봉사활동 펼쳐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10.2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상지 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 김동회 허동윤, 이하 상지건축)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24일 경남 의령 수암마을에 농촌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2010년 수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상지건축은 해마다 2~3회 수암마을 방문을 통해 상지건축이 가지고 있는 건축 관련 재능기부와 하천정리, 개별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판매 마케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상지건축은 수암마을과 형식적인 농촌봉사활동이 아닌 마을의 여러 가지 일들을 함께 의논하고 도와간다. 지난 5월에는 수암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팔순잔치를 함께 열었으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마을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돌아올 때는 마을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구입, 함께한 임직원 모두에게 나눠 주었다.

한편, ㈜상지 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1974년 김동회건축연구소를 모태로 출발해 1992년 2월 25일 법인으로 전환했다. ‘㈜상지종합건축사사무소’라 하고 ‘감리전문회사’를 설립해 감리업에 진출한 후, 97년 2월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라는 법인 명칭을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2003년 11월 ㈜상지이앤에이건축사사무소, 2006년 대구에 ㈜상지디앤에이 건축사사무소, 2009년 서울에 ㈜에스이에이건축사사무소를 설립했으며, 업종으로는 ▷건축사사무소 ▷감리전문회사 ▷전기/소방감리업 ▷엔지니어링사업자 ▷실내인테리어업 ▷해외건설업에 등록해 300여명이 일하고 있다.

상지건축 관계자는 “‘디자인과 기술을 통한 가치창조’라는 비전 하에 상지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한마음대회 ▷리프레쉬 휴가 ▷My Book과 도서관운영 ▷대학원 지원 ▷모범사원 해외연수 ▷1사1촌 자매결연 봉사활동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등 임직원의 화합과 복지 및 자기계발,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금의 상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