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일러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경동나비엔은 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3년 처음 개최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끌고,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어워드다.
이번 수상을 위해서 지난 8월 후보군을 선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전 국민 소비자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총 212만명이 참여해 산업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폰 원격제어 보일러 ‘나비엔 스마트 톡’에 콘덴싱 기능을 더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명실상부한 1위 브랜드를 구축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로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국내 대표보일러 제조사다.
지난 2011년부터 보일러 국내 매출 1위, 업계 수출 1위의 실적을 가지고 있는 업계 대표 브랜드임을 표현하기 위해 ‘국가대표 보일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도입하며 광고 및 각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속모델인 배우 김남주의 매력을 십분 활용해 국가대표 보일러 제조사로서의 기술 선도 기업 이미지와 업계 리딩 브랜드의 위상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경동나비엔 원종호 영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차별화된 기술력의 위상과 자부심을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슬로건을 통해 표현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비자에게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No.1 브랜드로 도약해 대한민국 에너지기기 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