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회장 김경숙)와 KCC가 주최하고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이 지난 25일 1차 작품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1차에서 접수된 총 271개 작품 중에서 109개 작품을 선정했다. 2차 작품 접수는 10월 29일(목) 오후 2시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현장접수하며, 10월 30일(금) 오후 5시 심사결과를 발표한 후 시상식과 함께 11월 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시상 특전으로 대상 1작품에게 상장 및 상금 600만원, 우수상 2 작품에게 상장 및 상금 각 300만원, 우수상 5 작품에게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20 작품 내외에게 상장 및 상금 60만원, 특선 30 작품 내외에게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입선 다수에게는 상장이 주어진다.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의 김경숙 회장은 “최근 디자이너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은 재능 있는 미래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가능성과 척도를 갸름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의 장”이라며, “공모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식적인 실내건축가협회로부터 디자이너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실내건축대전은 인간의 생활환경을 디자인하고 실내건축 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터전의 장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