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2관왕
남동발전,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 2관왕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9.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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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어 2015년도 수상, 국내 최고 권위상 2관왕 영예
발전사 최고의 생산성…공공부문 혁신 선도, 창조경제 기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지난 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상인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경영혁신 및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동발전은 “2013년 국가품질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또 한 번 수상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기업표창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발전사 최고의 생산성,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실현=
남동발전은 국민의 편리한 생활과 국가 산업발전에 필수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공기업으로, 전 임직원이 생산성 향상에 매진함으로써 저렴하고 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공기업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영의 과학화ㆍ시스템화를 통한 체계적 기업경영과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경영체질 개선으로 2009년부터 6년 연속 발전원가, 설비이용률, 유연탄 최저 조달가격 부분에서 발전사 1위를 달성했다.
특히, 2014년에는 공공기관 정부경영평가에서 6년 연속 발전사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창사 이래 최대인 3천8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공익성과 수익성 양 측면에서 모범적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혁신의 아이콘 남동발전, 공공부문 혁신 선도=
남동발전은 2009년 공기업 최초로 소사장제를 도입해 2015년 독립사업부제까지 자율책임경영을 고도화ㆍ정착시켰고, 창조혁신 3.0 체계를 구축해 MVP (Mind, Value, Process)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사적 설비보전(TPM),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 6시그마, Triz, 제안 등을 혁신의 공통언어로 활용하고 있으며, 경영자정보시스템, 창조혁신포털시스템, 과제관리시스템, 경영회의 중계시스템 등을 구축해 혁신활동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생산성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가치사슬(Value Chain) 전 부문에 걸친 비효율 제거 및 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발전사 중 자본생산성, 노동생산성, 생산성기여액 1위를 달성하는 등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을 넘어 창조로, 창조경제 발전 기여
= 남동발전은 기존 문제해결중심의 혁신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치창조 중심의 창조경영을 중점 추진해,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상생 RPS 펀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등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플랫폼을 구축해 동반성장 및 민간부문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Owner’s Engineering, 빅데이터 활용 예측진단시스템 개발 등 전력산업분야 신사업 및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공기업 최초 스펙초월 리크루팅 제도 운영 등 창의인재 육성에도 노력 중이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노력으로 2014년 동반성장 정부경영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공공기관 정부3.0 경영평가 우수기관(최고등급) 선정, 대국민 규제개혁 과제 공공 기관 최다 발굴ㆍ개선(71건) 등을 시현하며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허 엽 남동발전 사장은 “오늘의 국가생산성대상 수상이 남동발전의 기업 생산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은 물론, 혁신을 넘어 창조로 성장함으로써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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