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노르웨이 지반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KICT-노르웨이 지반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9.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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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개발ㆍ지반재해 공동 연구
▲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이태식 원장(좌측 하단)과 노르웨이 지반연구소 Lars Andresen 원장(우측 하단), 다일렉 아이한 차관(우측 상단), 이병화 대사(좌측 상단).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과 노르웨이 지반연구소(소장 라스 안드레센)은 최근 노르웨이 현지에서 주 노르웨이 이병화 대사, 노르웨이 산업통상어업부 다일렉 아이한 차관(Ms. Dilek Ayhan), 노르웨이 정부연구회 프로드 게오륵센 특별고문(Mr. Frode Georgsen)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에너지 개발, 해양구조물 관련 기술 및 지반재해 분야에서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KICT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R&D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중인 해상 풍력 지지구조 관련 연구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최적 지지구조 기초를 개발하고 있으며, NGI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이번 협약체결 기간에 맞춰 양 기관은 해양에너지 개발기술, 해양구조물 설계기술, 터널설계 및 시공 기술, 극한지 지반구조물 설계기술 분야에 관한 기술적 토론과 함께 공동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한편, 노르웨이 지반연구소(NGI)는 62년의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지반공학 분야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세계적 전문가로 구성된 30여개국 출신 220여명의 연구진을 보유, 해양에너지 및 지반재해 분야 등 새로운 지반공학 연구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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