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내 돈, 택지지구 오피스텔로
갈 곳 잃은 내 돈, 택지지구 오피스텔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9.14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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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실용성, 투자성 3박자 ‘뜨거운 관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최근 오피스텔 시장의 화두는 택지지구 내 분양이다.
사상 최저금리 시대에 갈 길 잃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눈을 돌리며, 희소성과 실용성·투자성 삼박자를 갖춘 택지지구 오피스텔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효성은 오는 10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 2블록에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를 분양할 예정이다.
미사강변도시에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0~84㎡ 1천420실로 구성되며,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동첨단산업단지, 유니온스퀘어(2016년 예정),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7년 완공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미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들어선다.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간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있으며, 선동IC와 미사IC, 강일IC도 가까워 시내외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 한강이 흐르며, 서쪽으로는 수변공원도 있다. 이마트도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영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업무개발 3지구에 ‘광교 지웰홈스’를 9월 공급한다. 전용면적 59~84㎡ 196실 규모다. 이 단지 역시 광교테크노밸리로 통근하기 편리하다. 도보거리에 새빛초교를 비롯해 상현중, 상현고가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동탄린스트라우스2차’를 11월 공급한다.
이 단지는 총 332실로 구성된다. 태봉산이 단지와 맞붙어 있고, 왕배산도 가깝다.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동아토건은 9월 강릉 유천지구 C6-4블록에 ‘강릉 유천 올림피아’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20~ 39㎡ 총 274실 규모다.
강릉 IC가 약 10분대에 진입 가능하며, 오는 2017년에는 KTX강릉역도 들어선다. 강릉시청이 가깝고, 롯데주류 강릉공장 등의 업무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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