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건설사업단은 현재 관련조합 및 단체와의 수의계약으로 운용되고 있는 수배전반 제조설치의 불합리한 요인을 제거하고 공사품질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내달부터 수배전반 등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KT는 등록업체 제도 시행으로 수배전반 생산품질 향상을 통한 통신용 전원시설의 신뢰성 확보, 업체간 경쟁유도에 따른 경제성 확보, 신기술 개발 유도에 따른 전원시설 품질 향상 등이 가능해져 앞으로 고품질의 전원시설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KT는 이에 앞서 신일전기 삼덕전기 등 15개 등록업체를 선정, 하반기 발주물량부터 최저가 입찰방식으로 계약을 집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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