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수익성 개선 등 기대
삼성증권은 대우건설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졸업 시기를 4/4분기 후반으로 예측, 향후 획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삼성증권은 따라서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평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4천원에서 5천6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삼성증권은 대우건설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 9.9%을 기록해 경쟁사중 최상의 수준을 유지했다면서 내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건설주 투자에서 가장 유망한 종목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내년 워크아웃 탈피후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본격 참여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데다 파키스탄으로부터 손실 처리된 미수 채권을 성공적으로 회수하고 차입금도 상환해 금융비용 감소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삼성증권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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