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환경자원순환 스마트기술 국제워크숍 2일 개최
건설연, 환경자원순환 스마트기술 국제워크숍 2일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9.0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 및 음식물폐기물 자원화 정책 및 발전발안 공유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사)한국생활폐기물기술협회(회장:김일복), (사)한국유체기계학회(회장:김윤제)와 공동으로 “제8회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015년 9월 2일(수)에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모토로 하며, 국내외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발전방안 및 음식물폐기물의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 및 방안에 대한 토론 및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물폐기물을 포함한 생활폐기물을 환경자원으로 재이용하는 환경자원순환기술은 미래성장 동력기술로서 최근 들어 각광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폐기물 정책목표도 폐기물 생산이 전혀 없는(제로형) 자원순환사회로 설정돼 기존의 Reduce(절감), Reuse(재활용), Recycle(순환) 의 3R에서 Recovery(에너지화)를 포함하는 4R정책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음식폐기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늘 접할 수 있지만 수분이 다량으로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처리 및 에너지화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음식폐기물을 환경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 8년째를 맞는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은 환경·자원순환기술 관련 산·학·연의 관계자 및 정부/지자체 공무원들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이 분야 국내기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