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배수펌프장 시설교체예산 8억원 확보
신평 배수펌프장 시설교체예산 8억원 확보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8.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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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의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유치 성공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김태원 국회의원(새누리당)이 신평·도내·강매 배수펌프장 시설교체를 위해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평·도내·강매 배수펌프장의 설비는 20년 이상 노후돼 수리를 하지 않을 경우 정상작동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정상작동 불가 시 신평동 등 저지대 침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김태원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신평·도내·강매 배수펌프장 시설교체의 필요성과 관련 예산반영을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25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예산이 확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원이 확보돼 신평배수펌프장 노후화된 배수펌프(5대) 수리와 도내배수펌프장 변압기(2대) 교체, 강매배수펌프장 토출제어 밸브(5대) 교체가 가능해 신평동 저지대, 원능친환경사업소 기반시설 보호, 강고산 마을 등이 수해로부터 안전해질 전망이다.

김태원 의원은 “신평·도내·강매 배수펌프장 시설교체 예산이 확보돼 그동안 수해로부터 안전하지 못했던 일대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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