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 문전성시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 문전성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8.17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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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면 기준 3.3㎡당 2000만원대, 최저 500만원대 상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사상 초유의 1%대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문을 연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복합상가 ‘마르쉐도르(Marché Doré)’ 분양 홍보관에는 주말 동안 수 많은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홍보관은 여름휴가와 광복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입장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이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미 상담석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방문한 젊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이것저것 궁금한 것을 물어보느라 만석이었다.
금천구에서 온 김(45세, 남)모씨는 “이미 독산동 롯데캐슬 아파트에 당첨된 지역 주민이다”며 “누구 보다 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상가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에는 투자 목적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32세, 여)모씨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 서울에 롯데건설 브랜드 상가가 신규 공급된다고 해서 청약을 넣어볼까 한다”며 “위례, 마곡, 판교 등도 알아 보았지만, 마르쉐 도르는 서울 도심에 입지하고, 대형브랜드 인데다가 가격까지 마음에 들어 청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르쉐 도르’의 분양가는 1층 전면 기준으로 3.3㎡당 2000만원대, 최저 500만원대 상가로 최근 공급된 상가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마르쉐 도르는 프랑스어로 마켓(market)을 뜻하는 Marché와 골드(gold)를 뜻하는 Doré의 합성어로 골드파크 복합상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최재성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마르쉐도르’의 인기에 대해 “서울 도심에 위치했으면서도1억원대의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가이다 보니 투자 뿐 만 아니라 실수요자를 목적으로 찾는 방문객들도 상당히 많다”라며 “최근 상가 분양 핫 이슈 지역인 위례, 마곡, 광명 등 광역상권 상가의 1층 평당가보다도 더 저렴해 초기 투자금을 낮추고 실요자 및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을 수 있도록 배려한 만큼 판교의 아브뉴프랑, 마포 메세나폴리스 처럼 ‘마르쉐 도르’는 서울 서남부권 랜드마크 상가로서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마르쉐도르는 지하1층~지상5층 2만3791㎡(구 7,197평) 규모로 층별로는 ▲지하1층 28개, 푸드코트와 전문 음식점들이 들어서는 푸드존 ▲지상1층 43개, 패스트푸드•세탁소•부동산중개업소 등 라이프존과 F&B(캐쥬얼) ▲지상2층 37개, 카페•식당 등 푸드&리테일존 ▲지상3층 28개, 병원•업무시설 등 오피스&메디컬존 ▲지상4층 18개, 입시•보습학원•외국어학원 등 에듀존 ▲지상5층 2개,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등 F&B(레스토랑)존 등 총 156개 점포  6개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 안에 금천구내 부족시설인 전문학원과 병원 등 최적화된 업종으로 입점이 가능한 복합상가라는 점에서 투자 희소성도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28일 오전10시~오후2시 청약접수를 실시한 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당첨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냉난방기기 무상제공 혜택이 주어지며, 청약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추첨은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이뤄진다. 계약은 19~20일까지 양일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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