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숭실대 김종락 교슈 위원장 등 전문가 8명 구성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월 31일 인천 조달청 비축창고 신축공사(인천지방조달청 발주) 현장에서 발생한 철골구조물 붕괴사고(1명 사망, 4명 부상)와 관련하여,
감독기관인 서울지방조달청의 요청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공정한 사고조사를 위해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숭실대 김종락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8명으로 구성하여 6.1부터 6.14까지 약 2주간 활동할 예정이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위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현장방문 조사, 설계도서 등 관련서류 검토 및 설계․시공 적정성 검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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