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월드, 매쉬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출간
‘브이월드, 매쉬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출간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6.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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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 Open-API 활용 노하우 담은 가이드북 제작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 최원규)은 브이월드 활용가이드의 두 번째 책인 ‘브이월드, 매쉬업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을 6월 말 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책에는 누구나 쉽게 브이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서비스 및 적용사례가 소개돼 있다.
지난 2014년 8월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읽고 따라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브이월드 완벽 활용 가이드’ 출간 이후,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서적도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 이어져왔다.
이에, 이 책에서는 실제 브이월드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했다. 브이월드에서 제공하는 Open-API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실제 브이월드를 이용한 서비스 개발사례를 소개했다. 또, 개발에 사용되는 소스코드를 공개해 독자가 스스로 서비스에 응용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정리해 책으로 엮었다.
이번 책은 국가공간정보연구사업 중 하나인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인프라 고도화 연구’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R&D 수행팀은 “그간의 브이월드 활용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지도서비스 개발 과정이 보다 수월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이월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한 국가 공간정보 개방 플랫폼이다.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공간정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오픈 API 형태로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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