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견본주택 개관
현대산업,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5.05.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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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이자 최초 주상복합 550가구

- 전용 31~74㎡, 1~3룸의 다양한 평면 선보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8일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마지막 공동주택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364외에 위치하며 지하3층~지상15층 5개동,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 규모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실속형 주상복합 아파트인데다 출퇴근도 편리해 인근 삼성전자 디지털 연구소 등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5차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이다. 지난해 4차 물량을 포함해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서만 총 6108가구가 공급된 바 있다.
향후 연립 및 단독주택을 비롯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면 수원 아이파크 시티 대역사가 마무리 짓게 될 전망이다. 시티 안에서 생활 대부분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생활권’이 완성되는 것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투자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원룸부터 실속형 틈새 주택상품까지 전용 31~74㎡의 다양한 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1인 가구부터 3~4인 가구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성 부동산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의 31~58㎡는 오피스텔보다 전용률이 높아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풍부한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실수요 고객은 물론 임대 투자고객들로부터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주택상품별로 전용 31㎡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욕조가 포함된 욕실과 ‘ㄷ’자형 주방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45~58㎡에는 세탁실이 별도 설치돼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71~74㎡는 침실 3개가 제공돼 자녀들을 둔 3~4인 실수요 가구에 특화됐다.
첨단 IT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욕실에 설치된 LED등은 동작인식 센서가 장착돼 한밤중에 화장실 스위치를 켜지 않고 입실해도 조명의 20% 가량이 자동으로 켜진다.
또한, 60㎡ 이상 욕실에는 최첨단 스피커폰이 설치돼 방문객 및 경비실 통화 외에도 공동 현관을 제어할 수 있으며, FM 라디오도 청취할 수 있다.
모든 주택에서 거실 월패드를 통해 택배 도착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일괄소등 및 엘리베이터 호출 등도 가능하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는 단지 저층부에 테라스형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될 예정으로 외식, 쇼핑, 교육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우시장천과 연계된 중앙 광장이  설계돼 이웃들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 약 2.6㎞ 길이의 생태하천이 단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생태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산책이나 하이킹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숲속과학놀이터, 멀티유즈파크, 친수공원, 가족공원, 생태공원 등을 포함하는 약 8만㎡ 규모의 공원도 조성돼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며, 덕영대로 등 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환경 역시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8일 개관 할 예정이며, 위치는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이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각각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부터 29일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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