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창2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4월 본격 공급
인천 서창2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서창’ 4월 본격 공급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5.03.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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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간참여 공공주택 첫 사업, 서창2지구 노른자위 입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대림산업은 4월 중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에서 ‘e편한세상 서창’을 분양한다. ‘e편한세상 서창’은 LH와 민간 건설사가 손잡고 수도권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이자 인천 서창2지구에서 들어서는 첫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835가구로 구성됐다. 평면은 총 3개 타입으로 이뤄지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649가구 ▷84㎡B 91가구 ▷84㎡C 95가구다.
◇LH와 대림산업 함께 공급, 수도권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 e편한세상 서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림산업이 함께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의 수도권 첫 프로젝트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주택을 건설ㆍ분양하는 방식의 공공-민간 공동사업이다. 공공분양의 합리적인 가격에 브랜드 아파트의 기술과 노하우, 뛰어난 상품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e편한세상 서창은 모든 주택형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1월 LH와 삼호가 함께 처음으로 공급한 민간참여 공공주택인 ‘e편한세상 대구금호’의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감돼 e편한세상 서창 분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편한세상 대구금호의 경우 일반공급 487가구 모집에 총 1천886명이 접수해 평균 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인천 내 친환경 주거도시 ‘서창2지구’ 노른자위 입지= 인천 서창2지구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 논현동 일대 약 210만㎡ 부지에 1만4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개발지구 면적의 50% 이상이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남쪽으로 156만㎡ 규모의 소래습지생태공원, 우측으로는 34만㎡ 규모의 장아산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장수천, 인천대공원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서창2지구는 인천 시내는 물론 서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차로 10분이면 쇼핑, 의료,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구월, 논현지역과 연결된다. 대규모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 및 시화, 반월지구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제격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서울 서부권 및 부천, 광명,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국도 42호선 연결도로(2015년 개통 예정), 소래로(2015년 개통 예정), 신천IC 연결도로(2017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인접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창은 모델하우스 오픈 전 현장 홍보관(인천 남동구 서창동 104-24번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분양정보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인천 논현역 1번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2) 468-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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