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국방시설본부 공동 개최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노진명)가 올해 군 시설사업의 집행계획을 알리고 발주체계에 대한 용역업계의 이해를 돕고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 탁부영 육군소장)와 공동으로 2월 27일 협회 교육장에서 ‘2015년도 국방시설본부 군 시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방시설본부의 강성수 건설사업처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국방시설본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15년도 군 시설사업 현황, 건설사업관리 발주 계획 및 올해 기준 변경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강성수 건설사업처장은 올해 군 시설사업은 총 3,910건으로 공사비가 2조4,20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으며, 세부적으로는 재정사업이 3,831건(1조9,818억원), 이전사업이 20건(134억원), 기타사업으로는 BTL사업 2건(709억원)과 대미사업 57건(3,542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발주 대상의 건설사업관리 중 “14건(256억원)에 대해서는 오는 3월 3일 사업수행능력평가 접수를 마감하고 그 결과를 3월 13일 통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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