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주택도시기금 업무전산화 사업’ 입찰
조달청, ‘주택도시기금 업무전산화 사업’ 입찰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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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까지 318건, 1천336억원 물품 및 용역 입찰 집행

한국건설신문 주선영 기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월13일부터 26일까지 ‘주택도시기금 업무전산화 사업’ 등 318건 약 1천336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보화 사업이 ‘식의약품 정보시스템 선진화 사업’ 등 121건, 602억원, 일반용역은 ‘전남대학교 통합경비 용역’ 등 177건, 634억원, 건설용역은 ‘가칭 천상고등학교 교사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20건, 100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120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대상 입찰로써 전체의 84.5%인 509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 177건 중 14건을 제외한 163건이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의 약 50.5%인 320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74.8%, 시설물유지관리용역, 경비용역, 콜센타 운영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17.4%, 기타 0.4% 건축설계용역,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PQ(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7.3%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76억원, 서울지방청 464억원 등 2개청이 전체의 70.4%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인천 등 9개 지방청 396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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