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벡스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특정분야에만 한정했던 공동관 개념을 전체 전시장으로 확대실시 하는 것"이라며 “건축의 모든 분야를 공정별로 사전 기획 및 디자인하여 최적의 업체들을 선별 조율해, 방문객들에게 실제로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적인 전시공간을 위해 키벡스 사무국에서는 종합건설사나 설계사무소, 시행사 등 건축의 각 활동주체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의 사전기획을 통하여 보다 현실적인 시장의 흐름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전시장을 주제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는 것도 큰 특징중의 하나이다.
실내 제1전시관은 ‘SMART ZONE'이란 명칭하에 주로 상업용 건물 및 건축의 전공정에 해당하는 품목들을 배치, 실내 제2전시관은 ‘FRESH ZONE'이란 이름하에 국내 및 해외의 신제품/신공법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며, 실내 제3전시관은 ‘SWEET ZONE'으로 배정하여 주로 주거용 건물 및 건축의 마감공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야외전시관은 ‘ACTIVE ZONE'로 건축현장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현장장비 및 시스템비계, 시스템 거푸집 등을 시연하는 공간으로 배정하게 된다. <문의: (02)708-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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